[소비자대상] 동아제약, 신약개발로 삶의 질 향상

[2010아시아경제소비자대상]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상에 이어 올 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동아제약은 우수한 소비자 지향적 제품과 다양한 신약 개발로 한국 제약산업 발전 및 소비자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대표 제약기업이다. 동아제약은 '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는 기업철학 아래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했다. 우수한 신약의 지속적인 개발이 곧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여기고 효과 좋은 제품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더불어 다양한 생활건강 제품을 개발해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다. 한국인의 대표 감기약 '판피린'은 1960년대 말부터 발매되어 사랑받고 있으며, 1977년 사회활동이 많아진 여성들을 위해 업계 최초로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발매했다. 1982년 나온 '가그린'은 한국인의 위생개념을 바꿔 놓은 히트품이다. 2005년 제약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취해소제 '모닝케어'를 발매하는 등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 왔다.동아제약은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질(QOL) 관련 제품의 연구를 중점 분야로 선정,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위염약 스티렌과 발기부전약 자이데나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약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스티렌은 2008년 국내에서만 약 8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성공적인 천연물 신약 개발의 대표 사례가 되었고, 2005년 국내에서 발매된 국내 최초, 세계 4번째의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는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2008년 국내에서 약 1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다국적 선진 제약기업의 신약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생활 친화적인 일반의약품 개발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혁신적 신약개발로 한국 제약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약사로 평가받는다. 향후에는 생물의약품 연구부분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바이오 시대'의 중심에 서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의 상주고등학교 재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석문화재단과 함께 장학사업 및 임직원들의 태안반도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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