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전남약사회발전기금 42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광주은행은 지난 23일 광주 서구 농성동 전남약사회관에서 전남약사회 의약품구매전용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4200만원을 전남약사회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남약사회 의약품카드는 전남약사회 회원 약국에 발급해 주는 구매전용카드로 카드회원에게는 사용금액에 따라 0.7%∼1.2%의 캐시백을 해주며, 약사회에게는 총 매출액의 0.2%의 기금을 별도로 제공하는 제휴카드다. 전남약사회에서는 이 기금을 통해 시군 약사회 지원, 저소득층 지원사업, 약사회 복리 증진 등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박정민 광주은행 카드사업부부장은 "전남약사회 의약품카드 가입회원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카드사용 만족도를 높이고, 기금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전남약사회와 광주은행이 상생의 발전을 거둘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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