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395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395명을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OECD 국가 중 노인인구의 소득 빈곤율이 가장 심각하고 급속한 저출산·고령화시대에 따라 다양한 노인문제의 사전예방 효과 및 사회안전망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취업에 대한 긍적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공공부문 및 민간기업체의 노인 고용창출과 인력 채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대상자 1395명 중 ▲골목할아버지 봉사대 등 공익형 679명 ▲향토해설사 및 도서관도우미 등으로 활동하는 교육형 150명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형 330명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시장형 30명 ▲인력파견형 206명을 모집하며, 월 급여는 20만원으로 1일 3~4시간(주 3~4회) 참여하면 된다. 신청서(접수처 비치)는 주민등록등본(동주민센터 접수는 주민등록증) 및 건강 보험증, 사진 1매다. 접수처는 골목할아버지봉사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나머지 사업은 각 사업수행기관에서 접수하며 사업기간은 3~10월 중 혹서기를 제외한 7개월간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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