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유니세프에 아이티 구호활동 기부금 전달

신영증권 장세양 전무(오른쪽)와 '주니어경제박사' 펀드 가입 어린이들이 2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해 동 단체의 박동은 사무총장에게 아이티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신영증권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아이티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의 재원은 어린이펀드(신영주니어경제박사)의 판매보수 중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목적에서 별도 적립해 놓은 금액.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주니어경제박사는 어린이 전용펀드인 만큼 아이들에게 경제 마인드는 물론 사회공헌 마인드도 심어주자는 의미에서 회사의 판매보수 중 일정액을 어린이 구호단체에 기부하는 형태로 설계됐다"며 "강진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를 돕는 활동에 동참해 상품에 가입한 어린이들이 기부의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영주니어경제박사'는 펀드와 보험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가입한 어린이 또는 청소년에 대해 상해·질병 보험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인 1인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기투자 고객에게는 기념일에 축하금을 지급하고 아이들의 금융지수(FQ) 향상을 위한 경제교실도 운영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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