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닥상장 외국기업 합동 IR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코스닥상장 외국기업이 공동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2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오는 28일 중국엔진집단 등 외국기업 5개사가 IR 및 일대일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는 합동 IR에는 중국엔진집단·중국식품포장·네프로아이티·차이나그레이트·3노드디지탈 등이 참석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리적 제약으로 IR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외국기업의 IR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반투자자 대상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불균형 현상을 완화해 시장 건전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주관의 외국기업 합동 IR은 이번이 최초며 참가 기업들의 상장주간사인 신한금융투자·삼성증권·NH투자증권·신영증권이 후원한다. 구체적인 IR 자료는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krx.c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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