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CJ제일제당이 원재료비 급등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증권사 평가에 하락세다.18일 오전 9시5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56%) 하락한 2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8797억원 327억원 189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 추정된다고 밝혔다.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2,3분기 미뤄왔던 판관비 집행이 4분기에 집중된 데다 원당 원재료비 증가로 설당사업부 마진을 크게 훼손했기 때문"이라며 실적 부진의 이유를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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