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김소연이 파격 변신한 화보사진을 15일 공개했다.김소연은 최근 진행된 '엘르' 화보 촬영에서 '좌절', '공포', '관능', '냉정' ,'분노' , '즐거움', '순수' 등 다채로운 감정을 특유의 눈빛연기로 표현했다.'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일곱 가지 감정을 표현해달라'는 주문을 받은 김소연은 준비 과정에서부터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고, 현장에서 팔색조 같은 변화를 선보였다.김소연은 이날 감정에 몰입, '공포'를 주문했을 때 눈동자가 얼어붙은 듯이 잇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표현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김소연은 화보 촬영 전 "이번 화보에 대해 보내준 참고자료들을 몇 번이나 숙지하고 왔다"며 "화보 촬영에 이렇게까지 마음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정말 몰입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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