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수목드라마 '추노'가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추노'는 전국시청률 26.4%를 기록했다. '추노'는 전작인 '아이리스'의 인기를 등에 업고 첫 방송부터 1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박진감 넘치고 빠른 스토리 전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사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추노'의 이 같은 활약에 끝없이 추락, 이제는 한 자릿수 시청률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MBC '히어로'는 각각 전국시청률 10.6%,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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