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협력업체에게 우수협력업체상 받다

고객사 오티스 엘리베이터로부터 물류효율 높인 점 높게 평가받아

12일 이유성 CJ GLS 경남사업팀장(왼쪽)이 오티스엘리베이터 창원공장 본부장인 김용훈 상무로부터 우수협력업체상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CJ GLS(대표 김홍창)는 12일 주요 고객사인 오티스 엘리베이터(대표 브래들리 벅월터)로부터 2009년 우수협력업체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창원공장 협력사 가운데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업체에게 창원공장 본부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CJ GLS는 지난 2008년 물류대행사로 선정된 이후 오티스의 국내 전 사업장의 국내 물류부문과 수출입물류업무를 일임하고 있다.CJ GLS측은 "화주사인 오티스의 물류를 일원화해 통합관리 체계를 만들었으며 물류 인프라를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구축해 효율화를 높였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이밖에 다양한 개선활동과 컨설팅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혁 3자물류(3PL) 사업본부장은 "끊임없는 개선활동을 통해 물류 합리화와 효율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스템과 매뉴얼을 가진 게 장점"이라며 "온리원 서비스를 제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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