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랑사랑회 장학금 전달
또 매년 여름에 경로당을 방문, 동네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수박 등을 대접하는 등 지역 봉사단체로서 큰 디딤돌이 되고 있다.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이경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중랑사랑회로부터 장학금을 전달 받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초창기 장학금을 받은 수혜자들이 이제는 성인이 돼 단란하게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볼 때 마음이 흐믓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또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펼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박병진 면목5동장은 “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단체와 손잡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수 있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중랑구 면목5동 주민센터(☎2207-501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