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실적개선 전망에 신고가 또 경신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2.64%(1100원) 오른 4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째 상승세. 거래량은 36만여주 정도며 교보증권 비엔피 DSK 노무라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이날 HMC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세계 경기 회복세로 오는 3분기까지 실적 개선 추이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2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김영우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거센 가운데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분기 매출액은 5조3432억원, 영업이익은 4372억원을 달성할 전망인데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실적이며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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