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차판매가 전날 한 언론사가 보도한 워크아웃설을 일축, 강력 대응할 것을 표명하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차판매는 전일 대비 2.6%(220원) 오른 8670원에 거래되며 전날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우차판매는 전날 워크아웃설을 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외인과 기관이 각각 1만4640주, 191만5825주를 순매도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8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우차판매는 이날 "전날 장 중 조회공시 등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지만 결국 터무니없는 루머 영향을 벗어날 수 없었다"며 "악성루머가 생성된 진원지를 밝혀내 법적 대응은 물론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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