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골프볼제조업체 ㈜볼빅이 '위스타트운동'에 1000만원의 성금을 출연했다.문경안 ㈜볼빅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은 5일 "지난해 10월부터 J골프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볼빅 비스타배 도네이션 러브칩스' 프로그램을 통해 성금을 모아 출연자 전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볼빅 비스타배 도네이션 러브칩스는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이 출연해 게임에서 승리할 때 마다 칩을 획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고, 탤런트 강성진과 안재모 등이 우승했다. 일부 출연자들은 더욱이 성금을 위해 출연료까지 반납하는 따뜻함을 보여줬다. 문 회장은 "위스타트운동은 특히 12세 이하 빈곤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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