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銀, 연 5.1% '오래오래 정기예금'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부저축은행이 은퇴기에 들어선 만 60세 이상 80세 미만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건강검진과 노후 여가생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버금융상품인 '오래오래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예금은 실버고객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특징인데 예금가입고객에게 무료로 동부화재 상해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동부화재 상해보험에 가입되기 때문에 연령별 금액한도가 있으며, 최저 10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고 만 60∼70세는 5000만원, 만 70∼80세는 3000만원이 가입 한도다. 가입기간은 12개월 이하로 금리는 12개월 기준으로 5.1%이다.강민 동부저축은행 파트장은 "종종 노령층 고객분들 중에서 일상생활 중 넘어져 다치셨다는 소식을 전해들어 실버고객 대상 건강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은퇴 이후 활기찬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기 위해 여가생활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많아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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