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은 새해 첫 근무가 시작된 4일 송인회 신임 회장, 윤춘호 대표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극동건설은 이날 많은 눈이 내린 짓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 30분 남산 팔각정에서 시무행사를 개최, 임직원들의 단합과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하지만 새벽부터 시작된 폭설로 행사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회사로 발길을 옮겼다.김형관 극동건설 홍보팀장은 "많은 눈이 내려 해돋이를 보지 못해 아쉽지만 새해 시작을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무식 행사였다"면서 "경인년에는 백호랑이의 기백을 본받아 힘차게 정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열심히 뛸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극동건설은 올해 '매출 30%, 수주 30% 성장'을 목표로 원가경쟁력 확보, 기술경쟁력 제고, 신시장 및 신상품 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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