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찬란한 유산' 반효정이 31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반효정은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해에 저 개인적으로는 '찬란한 유산'에서 장숙자 할머니로 살아온 몇달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오늘 공로상을 탔네요"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길을 40년 넘게 정신없게 달려왔습니다.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아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배우 인생 끝나는 날까지 깨끗한 눈길 함부로 걷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문근영, 장근석, 박선영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이날 'SBS 연기대상'에서는 손담비와 이용우가 힙합, 째즈, 섹시 댄스를 넘나드는 커플댄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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