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소송당한 中소설 스캔본 온라인서 삭제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구글이 온라인 라이브러리에서 최근 중국 소설가와 소송이 진행중인 책을 삭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중국의 작가인 미엔미엔(棉棉)의 변호사는 그녀의 최근 작품인 '애시드러버(Acid Lover)' 복사본을 구글이 온라인상에 삭제했다고 언급했다. 미엔미엔 작가는 구글이 자신의 책을 스캔해서 온라인상에 게시한 것을 두고 최근 6만 위안(8790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바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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