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펀드 23일째 자금 유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해외 주식형펀드에서 23 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졌다. 국내 주식형펀드도 나흘째 유출됐다.30일 신한금융투자 및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으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509억원이 빠져나갔다. 12월 한 달 동안 1조1395억원이 빠졌고 올 한해 2조7262억원이 감소했다.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도 2846억원이 빠지면서 나흘째 자금이 유출됐다. ETF를 포함하면 총 3607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로는 9894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8258억원이 유출됐다.펀드별로는 국내펀드 중엔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C-F) 펀드에 98억원에 유입됐고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 펀드에선 158억원이 빠졌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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