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타이거맥주가 경인년(庚寅年) 호랑이해를 맞아 본격적인 '호랑이 마케팅'을 진행한다. 수석무역 타이거 맥주는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총 7일간 '2010년 맥주, 타이거맥주를 즐기자(The beer of 2010, It's Time to enjoy Tiger Be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강남, 종로, 홍대 등 번화가 일대에서 퍼레이드 형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자석다트게임을 진행한다. 게임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호랑이가 새겨진 각종 기념품이 증정되며 행사 진행 중 범띠 고객에게는 별도의 스페셜 기프트인 타이거 맥주 세트(캔 6본 입)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타이거 맥주는 대형할인마트 홈플러스와 제휴해 '2010 올해의 맥주'로 1월 한 달 간 단독 행사를 진행, 타이거 맥주 할인 및 시음 이벤트와 글라스 증정행사를 연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타이거 맥주 홈페이지(www.tigerbeer.co.kr)에 접속하면 2010년 달력 및 시계 위젯 다운로드와 타로카드 신년 운세 보기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차훈 타이거맥주 마케팅팀장은 "한 해 동안 성원해준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010년 새해 첫 시즌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브랜드명이 '타이거'인 만큼 타이거 맥주와 경인년의 인연은 각별하다. 호랑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시아 대표 맥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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