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기초한자와 우리의 미풍양속 및 전통에 대한 이해를 시키기 위해 ‘2009 겨울방학 청소년 한문·예절 교실’을 실시한다.장소는 창신3동주민센터와 숭신초등학교(숭인2동),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세 곳으로 종로구 내 초등학생을 각 3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창신3동주민센터는 12월 28일부터 2010년 1월 28일까지 15일 동안, 숭신초등학교는 2010년 1월 18일부터 2010년 1월 29일까지 10일 동안 30시간을,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 1월 6일부터 29일까지 15일 동안 30시간을 운영하게 된다.
여름방학 한자 예절교실
교재는 무료로 제공하며, 단순한 기초한자 습득 위주의 수업에서 탈피해 천자문 소학 명심보감 등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예절을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종로구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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