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은 23일 남산 N타워 1층에 아시안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오리엔탈 루(Oriental Roo)'를 오픈했다. '아시안 익스프레스 카페테리아'를 표방하는 '오리엔탈 루'는 CJ푸드빌이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의 형태를 뛰어넘어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운영하는 첫 매장이다. 메뉴로는 레몬탕수육, 꿔바로우, 크리미 어니언 왕새우 등 메인 메뉴와 사과 감자 샐러드,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 등의 각종 샐러드, 딤섬, 단호박 부꾸미, 치즈 케익 등 디져트 메뉴도 갖췄다. 가격은 2000원에서부터 6900원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내년 1월 20일까지 오리엔탈루에서 보낸 추억을 사진에 담아 이메일(applepie@cj.net)으로 응모하면 3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CJ푸드빌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랑과 소망을 적어 N타워 전망대 벽 게시판에 붙여 기념할 수 있도록 메시지 타일을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 이밖에 1월 31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다음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따뜻한 게살 수프 쿠폰을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오리엔탈루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아시안 푸드를 즐기는 곳"이라며 "다년간의 패밀리 레스토랑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남산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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