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자동차 노사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 룸에서 제22차 임단협을 벌인 결과 기본급을 동결하는 대신 성과급 300%와 타결일시금 500만원 지급, 주식 40주를 지급하는 안에 잠정합의했다. 현대차 노사가 무파업 잠정합의를 이끌어낸 것은 15년 만에 이번이 처음. 현대차 노사는 한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임단협 결렬 위기까지 갔었다.한편 이날 임단협에는 현대차 대표이사 강호돈 부사장과 이경훈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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