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서울시는 20일 첼리스트 정명화 씨 등 13명을 제5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21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정부수립 첫 해인 1948년에 제정돼 한국전쟁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인문과학분야 이존희(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자연과학분야 김두철(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문학분야 유재용(소설가) ▲국악분야 김한승(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 ▲연극분야 신일수(한양대학교 예술학부 명예교수) ▲미술분야 장리석(한국미술협회 고문) ▲서양음악분야 정명화(첼리스트) ▲대중예술분야 송길한(시나리오 작가) ▲문화재분야 김의정(명원문화재단 이사장) ▲무용분야 이숙재(한양대학교 생활무용예술학과 교수) ▲체육분야 이덕분(세종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문화산업분야 김정호(NHN 한게임 대표) ▲관광분야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등이다. 언론분야는 이번에 '수상자가 없음'으로 결정됐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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