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293명 학생에 4.9억 장학금 전달

◆한국도로공사가 학생 293명에게 4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중앙 왼쪽이 류철호 사장, 오른쪽이 정화영 노조위원장.<br />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17일 '2009년 하이패스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293명의 장학생에게 4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하이패스 장학금은 한국도로공사가 1996년 설립한 고속도로 장학재단이 지난 12년간 지급해온 장학금의 새로운 명칭이다. 공사는 지난 9월14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와 관련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자의 자녀 또는 본인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추천받아 대상을 선정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갑작스런 가장의 교통사고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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