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 매거진(발행인 박용만)이 발행하는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16일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유방암 계몽 캠페인으로 얻은 수익금 4000만원을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에 전달했다.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10월 러브 유어 더블유 캠페인 기금 마련을 위해 패션, 뷰티업계, 문화, 예술, 연예계 등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너 파티를 열어 기금을 마련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전국 각지를 돌며 운행하는 유방암 무료 검진 차량 운영과 여성의 유방암 발병 여부를 검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더블유 코리아는 ‘당신의 가슴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통해 여성들의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06년부터 유방암 계몽 캠페인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억7000만원의 유방암 기금을 전달해 5300여명의 여성들이 유방암 무료 검진을 받았다.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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