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 도요타 3세대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
도요타는 기존의 하이브리드차가 가솔린 엔진을 구동시켜 배터리를 충전했던 것과 달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는 일반 가정용 전기를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우치야마다 부사장은 “가격은 ‘적정수준’이 될 것”이라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사양은 내놓지 않았다. 한편 우치야마다는 “단거리용 전기자동차 판매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블룸버그통신은 닛산의 카를로스 곤 회장이 2020년에 전기차가 전체 차시장의 10%를 차지할 것이라는 주장과 제너럴모터스(GM)가 내년 11월 6만대의 시보레 볼트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언급하며 전기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