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버지' 코너 MC 김구라, 정가은, 황정음, 신동엽.(왼쪽부터)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우리아버지'의 세 MC 신동엽, 김구라, 정가은이 영등포시장에 떴다.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한 코너 '우리아버지'에서 세 MC는 영등포 시장 일대를 돌면서 아버지들을 직접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아버지들이 많이 모인 모임자리에서는 장기자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줬고, 그중 한 아버지와는 솔직한 얘기를 통해 가족들 간의 애환을 나누고, 가족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아빠 냉장고'의 주인공은 포장마차에서 눈물을 흘렸던 건설업에 종사하는 한 아버지에게 돌아갔다. 한편 김구라는 옷가게에서 정가은이 옷사달라고 조르자 마지못해 씁쓸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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