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한류스타 소지섭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기탁과 봉사활동을 해온 '기부천사'였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9일 밤 12시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 제작진은 남모르게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소지섭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관계자는 “기부금 모금 당시 통장에 ‘소지섭’이라는 이름으로 수천만 원이 찍혀서 이를 소속사에 확인하려 했지만 소속사에서도 모르고 있었다"며 "그래서 본인 확인을 부탁했는데 확인을 해보니 배우 소지섭 본인이 맞더라"며 당시의 해프닝을 공개했다.그는 또 지난해 공익근무 소집해제 때도 기자회견 대신 본인이 근무하던 마포구청에서 실시하는 '꿈나무 키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아동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가진 바 있다. 한 사회단체의 관계자는 "소지섭이 기부를 한 이후 일본이나 인도네시아의 팬들로부터 기부가 이어진다"며 “소지섭은 선행의 도미노 같은 분이며 선행한류의 원조”라 전했다.소지섭의 알려지지 않은 선행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는 9일 밤 12시 '스타 더 시크릿 - 소지섭'에서 만날 수 있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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