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당초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경영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GS건설이 김시민(
사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김 부사장은 경영지원총괄 겸 재무금융실장을 맡고 있다. GS건설은 또 손인석 건축사업본부장과 노정호 환경사업부문장, 도창득 전략기획실장을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GS건설은 임원 승진인사와 함께 내실과 성장의 균형 유지, 실행력 강화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율 및 책임경영 정착'과 '핵심역량 강화 및 조직 효율성 제고'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도 실시했다.이에따라 전사 해외사업 대표로서 CGO 역할 강화 및 최고 안전관리자로서의 안전총괄(CSO)을 신설하고 ▲플랜트, 발전·환경 EPC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플랜트 통합설계실 신설 ▲발전·환경 사업본부 내 발전· 환경 사업부문별 운영체계 구축 ▲대팀제 중심의 팀조직 설계 등으로 전환하도록 했다.새로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시민 경영지원본부장은 1953년생으로 중동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GS건설로 전입했다.한편 GS건설은 길용훈, 이종림, 김주범, 이우찬, 김동익, 박상면, 김광덕,박용길, 김광식, 서명섭, 송기준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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