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해외선물·FX마진거래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0일부터 투자자들에게 헤지거래 및 다양한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상품선물에 투자하는 해외선물과 주요 통화간의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는 FX마진거래 서비스를 증권업계 유일하게 동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거래 가능한 해외 상품선물의 종류로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등 전 세계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지수(나스닥100, S&P500, 니케이225), 통화(달러, 유로, 엔), 금리(미국채), 금속(금, 은, 구리), 에너지(원유, 천연가스), 농산물(옥수수, 밀) 등 77가지며 FX마진 거래는 EUR/USD, USD/JPY 등 25가지로 투자대상이 대폭 확대됐다.해외선물과 FX마진 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지점 또는 은행(BanKIS)을 방문해 별도의 해외선물, FX마진 계좌를 개설하면 되며 한국투자증권의 해외선물, FX마진 거래전용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eFriend FORCE'를 이용, 24시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FX마진 모의거래를 실시해 초보투자자들이 실제 투자 전에 모의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서 회원 가입 후 FX마진 모의거래를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해외선물/FX마진 전용 고객센터(1577-6282) 및 24시간 데스크(1577-1282)에 문의하면 된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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