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
정동일 중구청장의 직원 교육훈련과 전문인력 양성 의지에 따라 한국정책능력진흥원과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지난달 11일부터 ‘정책분석평가사 2급’ 전문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급변하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이슈들을 개발하고 집행할 수 있는 능력 형성, 구정 각 부문에서 개선돼야 할 정책이나 사업들을 발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역량 제고라는 목표 아래 41명의 직원들이 과정에 참여했다. 20일 남짓의 짧은 교육 일정 동안 32시간의 온라인 강좌와 일과 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과목별 과제 제출과 평가 시험 등 수강생들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39명의 직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됐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정동일 중구청장은 “향후 정책분석평가사 자격증 취득 직원이 중심이 돼 구정 각 부문에서 변화돼야 할 정책이나 과제를 적극 발굴·개선, 강한중구, 행복중구 구현에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