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천하무적 이평강'이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천하무적 이평강'에서는 리조트를 살리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온달(지현우 분)의 모습과 에드워드(서도영 분)-온달-평강(남상미 분)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리조트를 살리기 위해서는 평강의 도움이 필요하는 것을 느낀 온달은 평강에게 잘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하지만 평강은 자신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에드워드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본 온달은 그렇게 싫었던 평강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한다. 온달은 평강과 에드워드의 사랑에 본격적인 장애물이 되기 시작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현우의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가 눈에 띄었다. 지현우는 이날 평강과 에드워드 사이를 질투하는 온달의 모습을 120%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에드워드와 평강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과 이들의 모습에 질투를 느끼는 온달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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