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
LG(회장：구본무)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윤병철)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이와는 별도로 LG복지재단과 LG전자, LG화학 등 LG계열사들은 매칭그랜트 기금, 노경사회봉사기금 등의 임직원 모금을 통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약 14억원을 직접 지원한다.특히 LG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랑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연말 이웃사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본사와 5개 사업본부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김장 담그기, 연탄 나누기 등의 이웃사랑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LG화학은 사업장별로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붕수리 및 난방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과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등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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