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유럽연합(EU)이 에너지 시장 규제를 총괄하기 위해 신설하는 에너지조정협력국(ACER) 본부를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 두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오는 2011년 3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인 ACER은 회원국의 에너지 관련 부서와 원유 등의 파이프라인 회사들을 관리감독하게 된다.이번 본부 유치에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이 도전했으며 이들은 모두 발칸반도에 자리한 유럽의 에너지 라인 중심지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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