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기자
[제공 : 한국거래소]
종류별로는 국채거래량이 156조5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1조9200억원(8.2%)이 증가했다. 통안채 거래량도 57조5500억원으로 전월비 6조2000억원(12.1%) 늘었다. 비금융특수채와 금융특수채 거래량도 발행규모 증가로 늘었다. 비금융특수채가 10조4500억원, 금융특수채가 12조9700억원을 기록했다.회사채 거래량 또한 12조9700억원으로 전월비 2400억원(1.9%)이 일평균거래량이 12조600억원으로 전월비 1조1700억원(10.7%)이 늘었다.11월 월간 장내거래량도 47조3500억원을 기록해 전월보다 5조8600억원(14.1%)이 증가했다. 국채전문유통시장 거래량이 전월보다 4조8500억원(16.0%) 늘어난 35조2000억원을 기록했고, 소액국공채시장 거래량도 11조2000억원을 기록해 전월보다 1조200억원(10.0%) 늘었다.11월중 채권발행규모는 68조500억원으로 전월보다 18조2100억원이 늘었고, 채권발행잔액도 1022조2200억원으로 전월말보다 8조9200억원이 늘었다.[제공 : 한국거래소]
11월중 채권수익률(국고채 5년물 기준)은 전월보다 33bp 하락한 4.61%를 기록했다. 11월말 KRX채권지수는 123.22p로 월간 투자수익률 1.20%를 나타냈다. 국고채프라임지수도 122.52p로 월간 투자수익률 1.73%를 기록했다. KTB 인덱스도 10190.07p로 월간투자수익률 1.38%를 나타냈다.거래소 관계자는 “금리가 하락추세로 전환하면서 차익실현 매물과 숏커버 매수세가 혼재되고, 금리인상 지연 전망으로 추격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두바이쇼크로 안전자산선호심리까지 가세해 채권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