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엽기듀오 노라조의 새 싱글 앨범 타이틀 곡 '형'이 처음으로 공중파를 통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한 KBS2 '천하무적야구단'에서 경기에서 패배한 김C감독 인터뷰 도중 바탕음악으로 '형'이 흘러나온 것. 최근 제주에서 펼쳐진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야구대회'에서 1회전 탈락의 아픔을 맛본 '천하무적야구단'의 상황과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마음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라며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살라는 '형'의 가사와 딱 맞아 떨어졌다는 평이다.노라조의 싱글 앨범 타이틀 곡 '형'은 현재 별다른 홍보활동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 음악사이트 Mnet에서 진행 중인 '뜰까? 이앨범' 이벤트에서는 CL&민지, 티아라, MC스나이퍼 등을 제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형'과 함께 공개된 곡 '변비' 역시 독특한 가사로 CF송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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