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길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이에 길동 160 일대 3만9670㎡에는 용적률 267%, 건폐율 20% 이하를 적용받는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9개 동, 총 1117가구(재건축 소형주택 65가구 포함)가 친환경공동주택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최근 실시한 공동주택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재건축’으로 판정돼 조합이 설립되면 재건축사업이 순탄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이번에도 공동주택 설계 시 친환경자재 사용, 생물 서식공간 조성, 인공지반 녹화, 단지 내 물 순환 등 친환경 설계를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길동 신동아 아파트 위치도
이로써 고덕지구를 포함한 재건축 예정인 공동주택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완료돼 2010년부터는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