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4Q 실적 개선 기대에 닷새째 상승

[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현대제철이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전일대비 1.91% 오른 8만20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거래량은 15만여주로 우리투자, 토러스,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증권가는 현대제철이 올 4분기 두드러진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대로 마진은 낮아졌으나 하락폭이 제한적"이라며 "3분기에 전기로 유지비용을 300억원 지출했기 때문에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80억원 증가한 17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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