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대 평생학습중심대학
지난 11월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차 수강생 모집은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차 프로그램은 올해 경제위기에 따른 실직자와 미취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학이 주도적으로 나섰다.도전하는 벤처기업정신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벤처정신함양과정’, 리폼산업 관련 사회적 기업활동가 양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활동가 내부 양성과정Ⅱ’, 효과적인 인턴제도 활용방안을 제안하는 ‘인턴십 매니지먼트 과정’, 식생활 교육강사 양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활동가 내부 양성과정Ⅰ’ 등 취업에 도움을 주는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모든 프로그램은 관악구 주민에게 수강 우선권을 주며 교육 소외계층과 강좌별 정책적 대상(실직자, 저소득층,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학습비를 전액 지원한다. 2차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전화(☎880-2682) 와 이메일(lifelong@snu.ac.kr)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모집대상과 모집인원, 구체적인 교육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단()과 관악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