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1월 국내증시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이 일제히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2일 오전 9시34분 현재 디엠씨가 전일 대비 335원(10.03%) 급등한 3675원에 거래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방선기(3.34%) GKL(0.85%) SK C&C(2.93%) 강원비앤이(2.34%) 진매트릭스(5.97%) 이너스텍(1.83%)도 줄줄이 상승세다.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중인 디엠씨는 선박 구성품 제조 및 판매사인 해안기계의 지분 25.66%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디엠씨 관계자는 "해안기계는 디엠씨의 전신인 동남기업에서 분리된 회사로 해군에 선박용 크레인을 독점 납품해왔다"며 "이번 인수로 양사의 시너지 효과 및 군납 시장 진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12월 첫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국내 1위 상용차(트럭, 버스, 특장차)용 시트업체 이원컴포텍은 상장 이틀만에 상한가에서 하한가로 급전환 했다. 이원컴포텍은 전일 대비 690원(15%) 하락한 3910원을 기록하며 시초가 4000원을 밑돌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