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니트젠앤컴퍼니가 반도체 본딩와이어 제조업체 엠케이전자와 공동 출자 한 중국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일 니트젠앤컴퍼니는 지난 달 27일 중국 강소성에 완공한 구리 전용 본딩와이어 공장 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연면적 2250㎡ 규모의 중국 쿤산 공장은 올해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50~60만㎞의 본딩와이어를 생산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엠케이전자가 중국공장에서 시험생산 후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경우 본딩와이어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는 공동 출자한 니트젠앤컴퍼니의 향후 재무구조 개선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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