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브라운 아이즈의 나얼과 디셈버의 DK의 가창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 네티즌이 포털사이트 네이트에 올린 디셈버의 '사랑 참…' 라이브 동영상을 두고 브라운아이즈의 나얼과 디셈버의 DK 가창력이 비교되면서 팬들 사이에 작은 다툼이 벌어졌다. 디셈버의 '사랑 참…' 라이브 동영상 댓글에는 "브라운 아이즈의 나얼을 모창" "감히 우리 나얼을 모창하다니…"라는 등의 글들과, "모창이 아닌 음색 및 발성이 비슷해서 그렇게 보일 뿐 디셈버는 훌륭한 신인 가수다"라는 댓글들이 서로 설전을 벌였다.혹자는 "나얼보다 디셈버가 음역대가 더 높고 보컬 면에서 더 훌륭한 것 같다"는 댓글로 설전에 참여했다.이에 "가창력과 실력을 겸비한 신인이니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격려와 응원을 해주자" "오랜만에 제대로 라이브를 하는 신인이 나타났으니 앞으로를 기대하자"라는 글들이 이어져 설전을 와해시키기도 했다.한편 문제가 된 라이브 동영상은 조회수는 4만을 육박했고, 추천 400여 개와 댓글 180여 개가 달려 단숨에 베스트 동영상이 됐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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