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기획재정부는 12월 중 4조413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발행 예정일별 물량은 ▲내달 8일 3년물 1조2000억원 ▲15일 5년물 1조2130억원 ▲22일 10년물 1조3000억원 ▲29일 20년물 7000억원 등이다.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경쟁입찰권한I'은 8826억원(경쟁 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낙찰 금리로 우선 배정한다.이와 함께 재정부는 다음달 9일과 16일 등 2회에 걸쳐 각 1조원씩 총 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조기상환하고, 17일엔 1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교환해줄 예정이다.한편 11월중 국고채 발행실적은 경쟁입찰 5조5480억원, 국고채 교환 8340억원 등 모두 6조3820억원이다.또 11월중 국고채 전문딜러(PD)가 보유 국고채를 담보로 제공할 경우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은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예정돼 있다.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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