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런아카데미 개설, 직장인, 상공인 CEO,아이들 대상 교육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올 3월 평생교육 도시로 도약을 선언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계속해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어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
당초 삼성동 소재 강남구립국제교육원과 인터넷수능방송국의 강의실과 강당을 활용, 강좌를 이어왔으나 강의공간이 부족해 지난 10월 개포동 수도전기공고에 평생교육장 ‘롱런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두 곳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속속 개강하고 있다.먼저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는 ▲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화요 파워 성공학’ ▲ 소상공인 CEO, 기업임원 등 여성리더를 대상으로한 ‘제2기 여성 리더십 코칭’ ▲ ‘10살 전 꿀맛 교육’ 저자 최연숙 특강 ▲‘우리아이의 미래, 미래 직업세계’ ▲ ‘자녀와 함께하는 성공 멘토링’ 과정 등 강좌가 열리고 있다.또 롱런 아카데미에서는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따라잡기2’와 ‘손진호 교수의 와인스케치2’ ▲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리더십교육’ ▲ ‘부모와 함께하는 하버드식 학습법’ ▲ ‘부모와 함께하는 다도-예절교육’ ▲ ‘어린이 가족 경제 탐험대’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심리여행’ ▲국립중앙박물관과 호림박물관을 직접 견학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되는 ‘박물관이 살아있다2’ 과정 등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과정별 모집사항은 강남구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남구 김청원 교육지원과장은 “향후 강남구는 여러 장소에 분산돼 있는 평생교육과정을 통합하는 한편 체계적인 평생교육체계를 갖추어 국내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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