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가장 많이 한 공무원'에 김덕만씨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김덕만(50·사진)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정치학박사)은 25일 행정안전부가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최고기록공무원 인증서 수여식에서 언론홍보 분야 최다기고기록공무원 인증서를 받았다.'기고를 가장 많이 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 홍보담당관은 경제지 기자 출신으로 2005년 3월 개방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지난 9월까지 4년 4개월동안 중앙지, 지방지 등에 432건(분량 120만여자)의 기고를 게재했다. 기고 주제는 부패방지, 청렴사회 등 기관의 정책 홍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김 홍보담당관은 "주말이나 퇴근후에는 물론 출퇴근 시간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도 기고를 쓰기 일쑤였다"며 "부패방지나 청렴, 고충처리, 행정심판 등 추상적이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쉽게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본분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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