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정병철)가 전국 광역 지자체 현장을 찾아가는 경영자문 서비스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협력센터는 오는 27일 충청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경배)와 충북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공동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협약식 직후 열릴 충북지역 경영자문 상담회에는 충청북도 중소기업 28개사가 참여한다. 경영자문위원은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에서는 권동열 위원장(전 퍼시스 대표)을 비롯해 배중균 위원(전 뉴맥스 대표), 윤장진 위원(전 현대오토넷 대표), 정방언 위원(전 삼성아메리카 사장) 등으로 구성됐다.협력센터는 올해 서울, 경기,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총 8회의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 196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경영자문을 실시한데 이어 내년에는 대상 지역을 대구, 광주, 울산, 충남, 전북, 경북, 경남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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