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섭 삼덕통상 대표이사(오른쪽)는 19일 국제첨단신발 경진대회 심사위원장 대런 스테파니신박사(캐나다 캘거리대학 HPL)로부터 기능부문대상(1st Award)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삼덕통상(대표 문창섭)은 19일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 전시회에서 진행된 국제첨단신발경진대회에서 기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총 5개국 33개 업체의 제품이 참가한 가운데 회사는 스타필드가 최고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2003년 해외로 수출을 먼저 시작한 스타필드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전세계 미국과 독일 등 26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는 2007년 첫 선을 보였다.특히 운동역학 연구의 최고기관인 캐나다 캘거리 대학과 내 운동역학의 중심인 이화여자대학교의 연구팀을 통해 그 기능을 검증받았으며, 최근 대한신경근골격치료학회(IMS)로 부터 만성통증치료에 대한 공인인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실제로 일반운동화를 신는 것보다 스타필드를 신을 때 정강이 및 넓적다리 근육 활동성을 증가시키고 걸을 때 앞발목과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각각 60%, 24%까지 흡수해 보호하는 기능이 탁월하다는 것을 확인한바 있다.삼덕통상은 3000만달러 해외수출실적을 넘겨, 상반기에는 북한 개성공단에서 독일 미앤프랜즈사(社)와 해외 수출, 판매증진 및 전략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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