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정철원씨(작품명:행복을 주는 갯벌) 선정 등 총 113점 선정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신한은행은 2009년 11월 20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제 16회 전국환경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고 밝혔다.1994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는 신한은행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일깨우고 환경사랑 운동의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사진공모전이다.신한은행은 지난 10월 16일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총 1539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2점 등 총 113점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올해의 금상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정철원씨(작품명:행복을 주는 갯벌)의 작품이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 환경부 윤용문 국장, (사)그린코리아21포럼 김명자 이사장 (前 환경부장관), UN Global Compact한국협회 주철기 사무총장,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양춘승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편, 신한은행은 수상작품 113점을 11월 30일까지 동행 광화문지점 4층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전시되며, 방문객에는 금년 수상작들이 수록된 작품집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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