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두께 35mm 일체형PC 출시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일체형 PC 'MSI 윈드탑(WindTop) AP190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께가 35mm의 슬림한 몸체에 모니터와 본체의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올인원 PC'로 18.5형 화면을 탑재하고 있으며 가로 550mm, 세로 420mm에 불과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MSI 윈드탑 AP1900은 인텔 아톰 N270 CPU를 기반으로 1GB 메인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 인텔 GMA950의 내장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1366x768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UV 글로시(Glossy) 코팅 LCD를 사용해 밝기와 색 재현율을 높였으며 1000:1의 명암비 250cd/㎡의 밝기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5~15도 틸트(Tilt) 움직임이 가능해 사용자의 환경에 알맞은 각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130만 화소의 웹캠이 화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55만9000원으로 MSI코리아는 이 제품 외에도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MSI 윈드탑 AE1900 Fresh-Lite'를 선보이며 일체형 PC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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