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호남석유화학(호남석유)가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호남석유는 전일보다 5.51% 오른 8만4300원을 기록,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견조한 이익실현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하락하자 국내외 기관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재 CS 등 외국계증권사가 2만여주를 순매수 한 상태다.정경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이익실현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으로 저평가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며 "또 수익 변동성을 완충시켜줄 수 있는 신규 성장안이 가시화될 때 섹터대비 할인됐던 호남석유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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